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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람고 동아리들아, 우리 합숙 좀 할까? :: 온이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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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람고 동아리들아, 우리 합숙 좀 할까? :: 온이현

랜덤퍼슨 2021. 10. 20. 15:19

 

“아, 어…, 방금 뭐라고…,

 

 

 

 


이름

::

온 이현 (溫 利賢)
따스하며 어질고 이로운

 

키 / 몸무게

::

169cm / 57.4kg

 

나이

::

18

 

성별

::

XY

 

동아리

::

밴드부

 

 

 

 

 

 

 

외관


 

(그림 출처 :: 본인)

 

 

 

 

- 눈 밑에 옅은 다크서클이 있다. 자도 자도 안 없어진다고.

- 오른쪽 손목에 자청색 실팔찌를 차고 있다. 누구한테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 머리카락은 탁한 보라색이고 주로는 뒤로 묶는다.

- 홍채는 갈색이다. 황갈색이 살짝 섞여 있다.

- 교복에 반팔 후드 집업을 입거나 하얀 셔츠 위에 체육복을 입는다. 다른 것보다는 편한 착장을 좋아한다.

- 얼굴에 반창고는 트레이드 마크 비슷한 거다. 어릴 때 다치고 흉터가 남아서 가리는 용도.

 

 

 

 


 

 

 

 

 

 

성격

 


 

 

 

“…으음…,”
[ 피곤한 인상의 ] :: 어쩐지 피곤해보이는 인상의 소유자입니다. 이 때문에 더 신경질적으로 보이는지도 모르지만, 사실 정말로 피곤한 상태일 때도 많습니다. 잠이 많은 것도, 귀차니즘이 살짝 있는 것도 사실이라 부정하지 않지만, 본인이 피곤한 인상이라는 것은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자주 말끝을 흐리는데, 이런 인상을 주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아, 집 가고 싶다.”
[ 귀찮아하는 ] :: 어쩐지 매사에 모든 걸 귀찮아하는 듯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밖에 나가는 것도, 돌아다니는 것도, 심지어는 밥을 먹는 것도 귀찮아합니다만, 무언가 제안하는 사람이 적극적이라면 뿌리치는 것도 귀찮아해서 끌려다니기 일쑤입니다. 밖에서는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집에서는 자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중입니다.

 

 

….
[ 열정적인 ] :: 귀차니즘이 심하긴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진심으로 임하는 성격입니다.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이라면 뭐가 됐든 열심히 하며, 열정을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동아리 활동입니다. 정말 관심이 있는 것에 보이는 열정은 다른 사람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습니다.

 

 

“뭐? 어딜 간다고?”
[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 :: 겁이 없고 때론 무모합니다. 괴담과 귀신같은 것들로는 왠만해선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보입니다. 귀찮아하지만 모험을 싫어하진 않으며, 한 번 흥분하면 앵간한 주변인들은 말리지 못하는 자유분방함을 보여줍니다.

 

 

“좀 가만히 냅둬 주면 어디 덧나냐고….
[ 신경질적인 ] :: 이건 귀차니즘으로부터 나오는 성격인데, 거의 항상 피곤한 상태에 있고 귀찮아서 그런지 쉬고 있을 때 건드리면 제법 신경질적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정말 피곤할 때만 아니면 심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불만스러운 표정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선 그게 아니고 이거.
[ 기억력이 좋은 ] :: 습득한 정보를 잘 잊지 않는 편입니다. 한 번 끝까지 읽은 책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제외하고 웬만해선 대부분 기억합니다. 그 기억력 덕분인지, 공부는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성적은 언제나 중상위권 이상을 유지해 왔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기억력은 자신이 관심 있는 곳에 더 크게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Like / Hate

 

::

 

괴담, 밴드 악기, 청량음료 / 월요일, 잠을 방해하는 요인

 

 

 


 

선관

 

::

 

 

[ 한 연월 ]

"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은데…, 제발 내 눈 앞에만 없었으면 좋겠어…."

 

밴드부 후배.

 

동아리 신청 기간에 동아리실에서 연습한 게 잘못이었던 걸까요, 분명 어쩌다 한 번 봤을 뿐인데.

어떻게 찾아내는지, 매일같이 찾아와서는 기타 얘기에…, 연주를 해달라면서 재잘대는 귀찮은 후배입니다.

주머니에는 홍삼캔디 밖에 든 게 없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다른 사탕을 가져오면 안되는 걸까요? 싫은 건 아니지만 이젠 좀 질리는데.

 

악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닌 것 같고, 기타를 사랑하는 걸 보면 그리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은데….

떨쳐내기엔 귀찮고, 그렇다고 옆에 붙어있는 이 후배가 그렇게 곱게 보이진 않아서 매일 '제발 좀 가라'하는 마음으로 노려보거나…, 짜증 섞인 시선을 보내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연 민지 ]

"…아, 최근에는 자주 얘기를 못하긴 했지."

 

소꿉친구.

 

엄마 친구 딸, 일명 엄친딸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같이 등교하거나 방과후에 자주 만나서 같이 놀고, 숙제도 하고 서로 집에 놀러가기도 했던 사이입니다.

가끔은 고민상담도 해주던 돈독한 사이였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각자의 일로 바빠 전처럼 자주 만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소꿉친구의 연이 쉽게 끊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직도 가끔 마주치면 자연스럽고 편하게 인사나 안부를 나누는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서 요한 ]

"선배는…, 베이스 연주가 매력적이야."

 

밴드부 선배.

 

밴드부에서 처음 만난 사이입니다.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아무래도 기타를 치는 사람은 많은데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요?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마침 밴드부 동아리실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는 선배를 만났습니다.

심지어 잘 치시는데! 이게 뭐죠? 운명적인 만남?

 

선배의 연주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합니다.

가끔 베이스 기타에 대해 얘기하기도 하고, 같이 연주하기도 하는 편한 사이입니다.

 

 

[ 이 도 ]

"네? 연습이요? 오늘??"

 

밴드부 선배.

 

합주 시간에 베이스 기타 연주자를 찾던 선배 눈에 띄어서 처음 만난 사이입니다.

그때 사탕을 받아먹었고, 또, 뭔가 장대한 이유를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뭐, 아무튼.

그렇게 반강제로(?) 연습상대를 해드렸는데, 이게 웬걸? 저희, 생각보다 잘 맞더라니까요?

 

처음 같이 연습한 이후로 지금도 가끔씩 만나서 같이 연주하는 연습상대입니다.

가끔 너무 불쑥 찾아오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다지 싫지는 않네요.

 

 


 

특징 ::

 

- 밴드 악기를 정말 좋아한다. 어릴 적에 기타와 베이스 기타를 헷갈려서 기타를 배우려다가 베이스 기타를 샀는데, 지금은 베이스 기타를 더 좋아한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악기는 드럼. 가끔 드럼도 친다.

- 지금 쓰는 베이스 기타는 자기가 돈을 모아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구매한 것이다. 케이스는 선물받은 케이스를 들고 다닌다. 어릴 때 쓰던 베이스 기타는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 손목밴드를 차기도 하는데, 보통 그런 날이면 전날에 드럼을 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체 드럼을 어떻게 치는건지 치고 나면 오른쪽 새끼손가락과 손목이 아프다고 한다.

- 장래희망은 확실히 정하지는 못했지만 컴퓨터 쪽 일을 생각하고 있다. C 언어를 독학하고 있고, 가능하다면 해킹을 배워보고 싶어한다.

- 은근히 잠이 많다. 어디가 됐든 책상에 엎어져 있다면 높은 확률로 잠들었거나 잠을 청하고 있을 것.

- 주머니에 간식이 많다. 주로는 알사탕이나 젤리, 초콜릿 같은 당류.

- 사실 청량음료가 아니더라도 달달한 음료라면 뭐든지 좋아한다.

 

 

 

 

 

 

"…이거 필수야? 집에 가고 싶은데,"

 


 

너란

 

이름 :: ㄹㄷㅍㅅ

나이 :: 06

 

한 마디 ::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