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잡다한 세계

사리고등학교 :: 심하운 본문

커뮤/사리고등학교

사리고등학교 :: 심하운

랜덤퍼슨 2021. 5. 31. 16:08

 

 

 

“저기, 내 이름. 어쩐지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아?” / “아, 신 씨가 아니라 심 씨야!”

 

 

 

 


이름

::

심 하운 (深 夏澐)
깊은 물결이 이는 여름

 

키 / 몸무게

::

165cm / 48kg

 

나이

::

18

 
 


::

1

 

성별

::

XY

 

 

 

 

 

 

 

외관


 

(그림 출처 :: 본인)

 

 

- 왼쪽에(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른쪽) 실핀으로 앞머리를 살짝 고정하고 있다.

- 오른쪽 손목에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차고 있다.

- 머리카락은 회은발이고 주로 반묶음을 한다.

- 홍채이색증(iridis)이 있어서 왼쪽 홍채는 갈색에 녹색이 섞여 있다.

- 교복 팔을 접어 올릴 때가 있는데, 주로는 한 쪽만 올린다.

- 평상시에는 흰색~검은색 계열이나 청회색 계열,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주로 입는다.

- 안경은 블루레이 차단 안경인데 가끔 패션 안경처럼 쓰기도 한다.

 


 

 

 

 

 

 

성격

 


 

 

 

“…으음…,”
[ 피곤한 인상의 ] :: 어쩐지 피곤해보이는 인상의 소유자입니다. 이 때문에 더 부드러워 보이는지도 모르지만, 사실 정말로 졸린 상태일 때도 있습니다. 잠이 많은 것도, 귀차니즘이 살짝 있는 것도 사실이라 부정하지 않지만, 본인이 피곤한 인상이라는 것은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가끔 말끝을 흐릴 때가 있는데, 이런 인상을 주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음, 그랬구나.”
[ 경청하는 ] ::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성격입니다. 중간에 끊지 않고 가만히 듣고만 있어 주고, 그 처지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합니다. 다방면으로 한 이야기를 바라보며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에 힘을 보태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타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사람의 심리는 왜 그런 방식을 구축한 걸까…? 평행우주는 정말 존재하는 걸까…?”
[ 호기심/탐구심 많은 ] ::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유입니다. 이것저것 알고 싶은 게 많고, 자꾸만 세상을 향한 물음표가 생겨납니다. 궁금한 것은 참지 않아 이런저런 잡지식이 많습니다. 단지 정보를 찾아볼 뿐만 아니라 직접 시도해보기도 하는데,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하기 전까지는 하나를 놓지 못해 다른 것을 놓치기도 합니다.

 

 

“조금 귀찮지만… 알기 위해 해야만 한다면 어쩔 수 없지! 다만 자유롭게 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 :: 겁이 없고 때론 무모합니다. 보통은 몸을 사리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또는 무언가 다른 이유로 한없이 대담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그래서인지, 한편으론 실패를 두려워하면서도 시도하는 것은 멈추지 않죠.

 

 

“안녕, 오늘도 좋은 아침이지?”
[ 밝고 유한 ] :: 대체로 밝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드럽고 친절한 성격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신경 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아주 가끔,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하지만 금방 극복해냅니다. 본인이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는 데에 힘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물론 상당 부분은 애초부터 타고난 쾌활함에서 나오지만요. 

 

 

“어쨌든 그 부분에서 인물은 기분이 상해 있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 기억력이 좋은 ] - 습득한 정보를 잘 잊지 않는 편입니다. 한 번 끝까지 읽은 책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제외하고 웬만해선 대부분 기억합니다. 그 기억력 덕분인지, 공부는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성적은 언제나 중상위권 이상을 유지해 왔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기억력은 자신이 관심 있는 곳에 더 크게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Like / Hate

 

::

 

치즈케이크, 시골 밤하늘 / 험담(뒷담), 잠을 방해하는 요인

 

 

 

 


 

 

 

특이사항 ::

 

- 대담한 성격에 비해 귀신 등은 좀 무서워한다. 물론 괴담에 대한 호기심은 있다.

- 산이나 숲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시원하기 때문이라고. 덤으로 운동 신경이 꽤 좋다. 어릴 적부터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산이나 나무를 타고 다녔기 때문 아닐까?

- 벌레는 모기나 송충이 등 몇몇 종을 제외하면 크게 꺼리지 않지만,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다. 벌레를 잡기는 잘 잡는다고 하던데(본인이 싫어하는 종은 모기빼고 못 잡는다). 작은 벌레들은 자신을 귀찮게만 하지 않으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 낯가림이 좀 있다. 소문으로는 또래 친구에게 데인 적이 있다고.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역시 먼저 다가와 주는 편이 편해 보인다. (친해지면 낯가림 있는 사람 안 같아 보인다..)

- 타인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 한편, 자기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 물론 지금은 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특정 시기의 이야기를 하는 건 살짝 피하는 듯하다. 아마 낯을 가리는 이유와 관련이 있을 거라는 얘기가 있다.

- 상상하는 걸 좋아하는 몽상가이다. 때때로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취미는 독서와 낮잠이다. 자주 넋을 놓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고, 가끔 글을 쓰기도 한다.

- 쉬는 시간에는 잠을 잘 때가 많다. 만약 교실에 늘어져 있지 않다면 정말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올 수도 있다. 가령... 화단에 쭈구리고 있다던가?

- 생일은 827. 탄생화는 고비(몽상), 탄생석은 아파타이트(혼동)이다.

 

 

 

선관 :: X

 

 

 

스탯 ::

 

체력 - 63

두뇌 - 71

민첩 - 45

행운 - 12

정신력 - 39

 

(총합 230)

 

'커뮤 > 사리고등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소리 들려 올 때 쯤.  (0) 2021.07.29
로맨스 판타지 :: Huey A. Ewig  (0) 2021.06.13